(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경제포럼이 21일 오후 2시 제천시의 미래상 정립과 경제발전 수립을 위해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서구원 교수가 발제했다.

좌장으로는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 원장과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노영수 회장, 토론자로 문영훈 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총무인력국장 등 5명이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등 한방특화도시로 발 돋음 할 절호의 기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란 호재를 통해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요청에 의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제천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시민시장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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