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의리'로 유명해진 김보성씨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의리 두부'가 시판된다.

의리두부는 지역 중소두부 제조업체들이 모여 만든 '어깨동무 두부 협동조합' 내놓은 브랜드다.

의리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만들어졌다. 일반 두부보다 콩을 15% 더 사용했지만, 가격은 대기업 브랜드 두부보다 40%정도 저렴하다.

소비자와의 의리를 지킨다는 뜻을 담아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는 설명이다.

김보성씨는 중소기업과 국산 콩 농가를 돕기 위해 별도의 모델료를 받지 않는다.

의리두부(300g)의 가격은 2000원이다. 한달에 두번 점포 당 2000모만 판매하는 한정판(500g)도 가격은 동일하다. 24일부터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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