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추석을 맞이해 도내 경제 관련 단체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추석을 맞아 청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3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으로 인근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박종찬 충북중기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과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등 고객을 위한 추석맞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충북도내 공무원,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유관기관, 각종 단체 및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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