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중학교 태권도부가 2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2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6개팀 총 259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중 태권도부 홍택의(3년)은 웰터급 결승전에서 청주남중 김진우를 12대 0으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용훈(3년)은 라이트웰터급 결승전에서 전남체중 이의현에게 3대 16으로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상현(2년)은 밴텀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청주중 태권도부 김향수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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