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신동아파밀리를 맑은 공기 가득 금연아파트 1호로 지정했다.

22일 오후 6시 신동아아파트 중앙 광장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증 수여와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갖고, 아파트 노인회의 건강체조를 선보이고 난타동아리 공연과 다과회 등 자축연이 이어졌다.

이번 현판식은 입주민 67%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 했으며, 자율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 공동생활 공간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파트 앞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역제방죽과 연계해 공기까지 깨끗한 건강한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군은 앞으로 자율적인 금연실천 의지를 보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판식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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