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30일 오후 2시 30분 증평문화회관과 저녁 7시30분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각각 마련한다.

증평문화회관에서는 서울대 음대에서 색소폰을 전공한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청춘 색소폰 앙상블팀이 '청춘 색소폰 앙상블’공연을,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명품 코믹발레 공연이 선보인다.

또 다음 달 28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 유일의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가 펼치는 아코디언 연주를, 11월 25일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 꽃피는 살기 좋은 증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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