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가 10월 1일 막을 올린다.

남자부는 12개 학교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4강까지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10월 12일부터 3전2승제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정규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고려대와 연세대가 4강에 직행했고 3,4위인 경희대와 건국대는 6강에 곧바로 진출했다.

5위 동국대와 8위 단국대, 6위 중앙대와 7위 한양대가 8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른다.

여자부는 7개 학교 중에서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1위 용인대와 4위 극동대, 2위 광주대와 3위 단국대가 단판 승부로 준결승을 치른 뒤 10월 4일부터 역시 3전2승제로 우승팀을 정한다.

남자부 챔피언결정 1,2차전은 KBS TV가 생중계하고 챔피언결정 3차전과 플레이오프 주요 경기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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