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평중 학생 대상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소방서는 25일 소방서 대회의실과 차고에서 증평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교실은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안전지킴이로 양성코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 소소심 체험교육,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및 방수체험, 구조대 장비 시연 등 기초 소방안전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안전문화 의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증평 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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