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대전 4개 업체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올해 제4차 사회적기업 공모결과 농업회사법인 예람(대표 송재용), 농업회사법인 햇님원 주식회사(대표 최성현), 사단법인 백제문화원(대표 서오선), ㈜미성씨앤씨(대표 김명희) 등이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 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행정·재정 지원을 받는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은 모두 82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이윤 재투자라는 사회적 기업 목적에 맞게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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