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27일 오후 9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면천면 정모(64)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정씨 가족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씨는 경찰에서 집에 발화 원인이 될만한 것이 없다며 방화로 의심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씨 가족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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