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증평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하는 방식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정부 등 정부3.0 4대 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은 '증평 3.0 협업행정 협약제 운영'을 발표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이 전국 최초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증평 3.0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는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나 기획부서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분담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군수 입회하에

부서장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도입한 시책이다.
 

군은 협업행정 추진을 통해 협업 도모와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지난해 각종 공모에서 인센티브 62억 44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도모했다.
 

홍성열 군수는"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는 정보 공유를 통한 군정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형태의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많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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