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불정면 앵천리 알밤줍기

▲ 알밤줍기에 참석한 한 아이가 알밤을 조심스럽게 줍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불정면 앵천리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학 가족을 대상으로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군은 군유림내 밤나무 숲에서 열린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접 밤을 주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 1일과 2일 4일간 진행되는 알밤줍기 체험행사는 알밤줍기와 함께 보물찾기, 밤송이까기 체험, 생밤·찐밤 시식행사, 알밤 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 등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알밤줍기 체험행사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학하고 있는 만5세 이상의 어린이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군청 산림과에서 접수받아 30가족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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