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풍성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생거진천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3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가 4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은 전체 89동이 설치되며 전시체험관 21동, 판매관 43동, 축산부스 14동 등이다.

특히 전년 대비 180% 증가한 판매관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으로는 생거진천쌀, 친환경농산물, 수박, 햇곡식, 축산물, 쌀가공품, 과수, 화훼, 채소 등이고 우수 농업인 시상과 쌀밥짓기, 가래떡뽑기, 수박화채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화 농기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 등 방문객이 불편 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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