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비중 30% 이상 혹은 도매업 및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일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BI는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수출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 20개 거점에 설치·운영 중인 ‘수출 거점’이다.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는 독립된 사무 공간(1년차 임차료의 80%, 2년차 50% 정부지원) 이외에 마케팅·법률·시장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 또는 글로벌사업처(☏055-751-9716, 97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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