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물원 일원, 유치원·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개천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동물원을 배경으로 ‘동물원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일 청주랜드 동물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동물원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자연사랑·동물사랑’이라는 주제로 동물·자연·인간의 아름다운 공존, 동물의 재미있는 행동표현, 자연 사랑과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접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동물원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하는 것을 사용해야 하며(4절, 8절) 그림물감·크레파스 등 그림 그리기 용품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7명), 우수상(17명), 장려상(75명),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입상작은 동물원 일원에 3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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