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5년 창업문화 확산 창업로드쇼 충청권 창업지락’ 행사가 오는 7일 충북대와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 충청권 10개 대학 공동주관으로 충북대에서 열린다.

201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창의적인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학생 창업에 대한 지역관심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충청권 LINC 참여대학들이 한 곳에 모여 그동안 각 대학이 이뤄온 창업교육성과를 겨루는 등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총집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건익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창업지락 행사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 열기와 열정이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대 학내 축제와 함께 개최하는 2015 창업지락에서는 매직트리즈와 창업토크쇼, 창업교육포럼, 학생창업경진대회, 진로체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맞춤형 상담실 운영 등 창업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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