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재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튜터링을 시작했다.

이 대학은 지난 2013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자 튜터링을 시작했다.

한국영상대 튜터링은 튜터 1인이 5명 내외의 튜티와 팀을 이뤄 한 학기 7주 28시간을 매주 2회씩 학습하도록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장학혜택(튜터 30만원, 튜티 5만원)과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간식 등이 지원된다.

이번 2학기 튜터링은 지난달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총 51팀 282명의 재학생이 △전공학습 △중간고사대비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진행 중이다.

하우석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튜터와 튜티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효과를 증진하고, 자율성 높은 분위기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