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종합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은하수공원 등 점검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가 지난5일 2016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관내 복지기관의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종촌종합복지센터·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하수공원등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9월 11일 문을 연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방문, 5개 시설이 유기적으로 원활한 협조를 통해 수혜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적인 배분을 해주길 요구했다.

또 세종시 내 복지 불균형 해소 및 북부 권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해온 조치원 소재의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 을 지적하고, 은하수 공원 방문에서는 잔디장이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를 주문했다.

이충열 위원장은 “금번 관내 복지서비스기관 및 은하수공원 현장방문을 통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며“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이용 홍보 및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라” 고 권고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5일 33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시장제출조례안 및 동의안 6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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