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포도 농가 FTA 폐업지원금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을 점검한다.

FTA 포도농가 폐업지원 사업은 한·터키 FTA 발효일(2013년 5월 1일) 이전부터 포도를 생산해 온 과수원 농가가 폐업 희망 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세종시에서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농가는 총 47농가(21.3ha, 12억5900만원)다.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ha당 5898만원의 폐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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