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대상 우애상 최흥복씨·충북도지사표창 송재승씨 수상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2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시상식에서 보은군 마로면 관기2리 최흥복(61)씨가 농촌지도자 대상 ‘우애상’을, 산외면 오대리 송재승(58)씨가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씨는 현재 영농조합법인마로낙우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최씨는 젖소 188두, 벼 2.7ha를 경영하며 연간 3억2000만원의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마로낙우회 섬유질 배합사료(TMR) 공장 200평 설립과 자동화시설을 위해 2012년 10억을 투입하는 등 지역농업발전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산외면 오대리 송재승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산외면회장을 맡아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확대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