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영상 상영·불꽃놀이 등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이 오는 9~10일 양일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앞마당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5월 새 청사를 준공, 올 11월 20일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세종 축제기간(9∼11일) 중 기획전시를 개최해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이전을 축하 하고 세종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회는 ‘새롭게 자리하는 대통령기록관’, ‘미래를 향한 대통령기록관의 첫 걸음’, ‘국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메시지를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영상으로 담아 대통령기록관 외벽에 상영한다.

또 영상과 함께 세종호수를 배경으로 불꽃놀이, 레이저 퍼포먼스 등도 펼쳐져 세종시 축제기간 동안 세종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대통령기록관이 세종시 문화벨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