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15. 기초학습능력향상 교육역량강화 연수에서 교원-학부모의 따뜻한 동행에서 학부모들이 자료를 통해 서로의 학습지도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초등교원 85명,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중심은 “미래형 기초학습능력을 이야기하다. 교원-학부모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뇌교육학 전문가 하태민교수의 ‘뇌기반학습의 이해와 기초학력향상의 실제’ 를 주제로 한 특강이었다. 참석한 교원과 학부모들은 이 특강을 통해‘학습의 맛’과 ‘학습플래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의 학습지도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꿈과 끼’가 교육의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학습능력과 무관하게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학교에서의 학습성취능력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학습부진은 단지 부진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자존감 ‧ 행복감 ‧ 진로 ‧ 좋은 관계 맺기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공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함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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