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은 지난 3일 충북보건과학대에서 ‘행복운전수 10주년 감사미사 및 행복운전수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천주교 청주교구가 운영하는 아버지·어머니학교 개최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버지·어머니학교 수료자인 행복운전수 120가정 250여명이 참가했다.

김현기 행복운전수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주년 감사미사와 친교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행복운전수 10년 역사 사진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가정사목국장 정효준 신부는 “행복 운전수들이 이 감사 축제를 통해 더욱 더 행복하고 긍정적인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 운전수’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영적인 운동으로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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