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형 ‘쉬마려’, 김혜윤 ‘세상에서가장행복한 상상’최우수상

▲ 사진부문(최우수상) 이진형 씨의 쉬마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으로 펼쳐진 ‘4회 ‘행복포착!! 임신․육아 희노애락 사진 및 포스터 등 공모전’입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등 2개분야로 출발한 ‘4회 ‘행복포착!! 임신․육아 희노애락 사진 및 포스터 등 공모전’은 지난 8월 26일부터 한 달 간 접수해 지난 5일 최종 입상자를 확정했다.

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고른 참여로 이뤄진 ‘4회 ‘행복포착!! 임신․육아 희노애락 사진 및 포스터 등 공모전’은 사진 27점, 포스터 등 37점이 공모됐으며,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까지의 모습·임신·육아·행복한 가족모습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입상작은 △사진부문(6명) 최우수상 이진형, 우수상 이영선·김애자, 장려상 유동근·김민선·정유수 △포스터 등 부문(10명) 최우수상 김혜윤, 우수상 전서희·이유진, 장려상 김소정·김예인·이주연, 입선 박태양·김서희·윤은지·송예빈 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만원, 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 및 상금 5만원, 입선에는 상장 등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논산시 각종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저 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저출산 극복은 행복논산의 밑거름임을 잊지 않고 아이낳고 살기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인식 전환에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대책팀(☎041-746-80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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