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온양민속박물관은 오는 15~21일 본관 특별전시실에서 ‘2015 대한민국 기능전승자 작품 전시’와 1회 ‘전통공예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사)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주관과 온양민속박물관·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송곡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기능전승자들의 우수한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작품전에는 한산세모시와 칠보, 연보 등 48개 분야에 기능계승자 22명, 기능전승자 47명이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는 47명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한지목걸이 만들기, 전통삼배짜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 행사도 마련됐다.

전시장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및 부대행사 내용, 진행시간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양민속발물관(☏041-542-60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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