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워킹토킹 행사로 마련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삼성전자온양캠퍼스가 8일 아산시 배방읍에 사랑나눔 후원금 1억38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7일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에서 개최한 2회 사랑나눔 워킹토킹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97.1%인 5000여 명이 참가해 자발적으로 1만원에서 3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고, 이를 삼성전자온양캠퍼스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해 모두 1억 3840만원을 배방읍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과 교복 지원, 난방유 지원, 연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태경 센터장은 “삼성전자온양캠퍼스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업장 부근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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