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동 총 842세대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

 

㈜건영과 양우건설㈜이 오는 16일(금) 충북혁신도시 내에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단지는 단지 옆에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유해시설이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손꼽힌다. 교육여건·교통·직주근접 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혁신도시는 집값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입주를 완료한 LH쌍용예가와 LH이노밸리는 분양가에서 평균 5천만 원, 약 35%의 상승된 시세를 형성 중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단지 옆으로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좋다. 또한 국도17호선와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가까운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공공도서관과 국공립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 전세대 남향·4Bay 혁신 설계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우수한 통풍과 채광도 확보될 예정이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84B㎡의 안방에는 창문이 하나 더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84A㎡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제공돼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도울 예정이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강화형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생기며, 입주민들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분양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 중 이미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전과 함께 추후 집값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며 “단지는 수변공원 옆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전 세대가 4Bay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에 위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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