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서비스 지원·병역문화 홍보·보유장비 개방 등 약속

▲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왼쪽)과 안병환 중원대 총장이 13일 중원대에서 병무행정 협력에 관한 업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중원대와 충북병무청은 13일 병무행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원대 안병환 총장과 충북정주성 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병무청 과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기관은 △중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 지원 △병역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국민이 행복한 신新 병역문화 홍보 협력 △양 기관 보유장비 및 시설 개방 등이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안병환 총장은 “중원대 재학생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정보에 목 말라했다”며 “충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캠퍼스까지 직접 찾아오는 병무서비스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중원대학교와 충북지방병무청은 중원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병무행정 캠퍼스 야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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