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김홍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이 13~15일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 빈하이일호(一号)호텔에서 텐진직할시 주최로 열리는 ‘동북아 평화 및 발전 빈하이滨海)국제포럼’(东北亚和平与发展滨海论坛, Binhai Forum on Peace & Development in Northeast Asia)에 서 기조연설을 한다.

김 부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2주제인 ‘동북아 경제 협력방안 모색’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경제 협력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외에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안전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과 동북아 지역 간 협력과 인문교류가 주제별로 다뤄지게 된다.

이 행사는 주최 측인 중국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에서 정관계, 학계 인사와 함께 김형오 前 한국 국회의장, 히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수상, 타오미헝(陶米恒) 주중 러시아대사관 공사 참사관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한다.

이 포럼은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 중국인민외교학회, 톈진시공공외교협회 등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2013년도에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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