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은 1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6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응복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최석원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초·중·고 모범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사회복지의 날을 뜻 깊게 생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항상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있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진 2부 한마당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