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8일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계운영 16일 개막식... 배움의 두드림! 나눔의 어울림!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는 이달 14~18 5일간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에서 15개 시·군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등 6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제3회 충남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를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명숙)과 공동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충남 평생학습 온통박람회는 평생학습을 매개로 온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충남 평생학습 관련 15개 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논산시의 강경발효젓갈축제대축제와 연계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두드림! 나눔의 어울림!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溫通)!’이라는 슬로건 하에 3개 테마(공식행사, 홍보·체험·전시, 배움한마당·나눔워크숍),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행사로는 온통박람회 개막식 및 논산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충남도 평생학습을 홍보하는 주제관 운영, 시·군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도내 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발표회, 충남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등으로 다양한 학습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16일 19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참여해 논산시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기원하고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남도와 공동개최하는 평생학습 온통박람회가 평생학습도시로서 논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활성화하는 물꼬가 되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논산뿐아니라 충남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모두 함께 방문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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