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홍성군은 13일 류순구 부군수와 전용택 공동위원장 주재로 기업인과 사회단체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규제개혁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군 경관 조례, 건축조례, 군 도로와 타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에 따른 규제심사와 저공해자동차 보급촉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조례 제정에 따른 신설 규제심사 건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규제개혁 공동위원장인 류순구 부군수는 “지방규제의 95%를 차지하는 11대 분야를 선정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비중인 만큼 주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지속적·실질적 규제개선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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