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14일 행복도시 2-2생활권(세종시 새롬동)에 최초로 도입한 통합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세부시설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행복청은 그동안 2-2생활권(세종시 새롬동)을 모범적인 마을 공동체로 운영하기 위해 2~4개 단지 권역별로 건강(Health), 교육(Education+ care), 문화(Culture), 생활(Life) 등을 주제로 설정하고 구역별로 설계공모를 통해 특화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특화방안으로는 단지 내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헬스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주민카페, 공부방 등 주민 공동시설을 보행거리 3~5분 거리(반경 250m) 내에서 주요도로(25m 이상)에 인접되게 배치해 각 단지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통합되도록 입주민 간 합의를 도출, 주민들의 이용을 편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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