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치아사랑인형극 공연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15일 증평문화회관에서 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11개소 아동과 관계자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어금니공주와 충치마왕'을 부제로 공연된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구강병 예방 및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 실천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불소양치체험, 구강위생용품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예방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며 "구강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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