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 1등급 시공… 5년 재산세 10% 감면

 

(대전=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영무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에 총 615세대 규모의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은 3지구는 그동안 LH에서 임대아파트 위주로 공급해온 탓에 임대단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영무건설에서 노은3지구 첫 자리에 이번 민영아파트를 분양하게 되면서 지구 전체의 이미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부터 분양예정인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은 노은3지구 내 최고의 숲세권 프리미엄과 힐링특별가에 걸맞는 친환경적 입지조건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과 외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단지내 395t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갖춰 조경수에 물 공급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공용수도료를 절감할 수 있고,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공용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으며, 로이유리를 시공해 단열효과도 높다.

또 압출법 보온판 특화 측벽을 시공하고, 결로방지 설계를 적용하는 등의 제반 노력을 통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시공으로 입주민들은 재산세 10%를 5년간 감면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9층 이하, 17개 동 총 61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형 A, B, C 3개 타입과 74㎡형, 79㎡형 등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에 매우 유리하게 설계됐다.

또한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으며 특히 노은3지구내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함으로써 조망권이 빼어난 아파트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춰 명실상부한 ‘힐링특별家 에코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에는 충북혁신도시 대단지에 시공된 내부 마감재 및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시켜 적용하고, 외벽은 2층까지는 석재로 마감되며, 세대당 1.3대의 주차대수와 그중 250대의 광폭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인 무인택배,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GX룸, 스쿼시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공용세탁실, 그리고 편백나무 독서실 등을 다양하게 갖춰 편리성과 쾌적성을 담보하면서도 입주민의 건강까지 감안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온천역 인근(유성구 봉명동 1017-2번지)에 있다. 분양문의=☏0156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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