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 4bay 구조… 채광·통풍 효과 극대화

 

(대전=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제일건설이 778세대 대단지 아파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의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한다.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건립되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지하 2층, 최고층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04가구 △77㎡ 213가구 △79㎡ 167가구 △84㎡ 294가구 총 77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59~84㎡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물량 중 전용 59~79㎡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62.2%를 차지하며, 중소형 틈새 평형에 대한 희소성을 가진다.

특히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고객의견을 담아 검증된 평면, 수납공간, 알파룸, 4룸으로 수요자를 확보하려고 한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평면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했으며 프리미엄 단지인 만큼 전 타입별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전용 59㎡ 타입은 4베이 설계 특화를 적용했다. 수요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수납강화형 평면으로 현관신발장과 거실 복도장, 주방 팬트리를 제공한다. 안방에는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을 제공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취향에 따라 방 또는 광폭 거실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7㎡, 79㎡ 타입은 4베이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침실 1, 2 또는 넓은 침실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안방은 쓰리 인 원(Three-In-One) 구조로 하나의 공간 안에 부부침실과 서재 그리고 드레스룸 공간을 각각 별도로 제공한다. 현관신발장과 주방 팬트리, 침실 수납장 등도 함께 제공한다.

전용 84㎡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가변형 벽체로 구성됐다. 수납기능을 강화한 현관신발장, 거실 복도장을 제공한다. 주방과 연계된 주방 알파룸은 주부의 취향에 따라 주방 팬트리 공간 및 방 또는 침실로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그 외 가족공간, 맘스오피스(Mom’s office, 주부 오피스 공간) 등 다양한 주거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단지 인근에 유치원, 계산초, 덕명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계룡산과 수통골 계곡, 화산천, 덕명공원, 복용공원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유성IC 및 서대전I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있다. 분양문의=☏042-2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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