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규모 19개 동 총 1455가구 분양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16일 충주시 안림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늦은 오후까지 방문행렬이 이어지며 이날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됐으며, 기업도시 종사자들과 지역 행사 참여 인원들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다녀갔다.

길승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충주기업도시는 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과 연계해 중부내륙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개발될 계획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고 입지우수성을 홍보했다.

그는 또 “‘e편한세상 충주’는 충주기업도시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력 등이 입소문을 타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도시 종사자 등을 배후로 한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갖고 견본주택을 찾은 투자자들도 많다”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기업도시 내 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 동에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145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중심 상업시설과 초·중·고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단지 가까이에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되며 라운지 카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를 위한 YBM영어프로그램도 1년간 무상으로 운영된다.

‘e편한세상 충주’ 19일 기업도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특별공급에 이어 21일에는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22~2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뒤 당첨자 발표는 9일 이뤄지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1월 3~5일 3일간 실시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에서 문을 열었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043-854-2200로 하면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