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지역 사진작가들이 오는 24일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CD파사드 촬영을 위한 대규모 출사 행사를 연다.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충북사진작가협회가 오는 24일 회원 및 아마추어 사진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출사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김경호 지부장은 “연초제조창 CD파사드는 문화적 도시재생 차원에서도 기념비적인 조형물이자 이미지를 통해 청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훌륭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CD파사드가 날씨와 시간대별로 매우 다채롭게 연출돼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창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주연초제조창 CD파사드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작품 접수(cdpc@cjculture.org) 받는다.

수상작품은 오는 11월말부터 한 달간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요강은 청주시문화재단(www.cjculture.org)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www.okcj.org)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43-21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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