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61.1% 증가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지난 달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8만7955가구로 전년동월보다 1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누계도 54만14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9월보다 143.0% 증가한 5만1215가구, 지방이 120.6% 늘어난 3만6740가구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6567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2만1388가구로 지난해 9월보다 각각 177.3%, 55.8% 증가했다.

충청권은 전년동월대비 대전이475·세종 1520·충남 2314·충북 4172등 총 8481가구로 각각232.2%·2238.5%·35.1%·161.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주택 착공 실적은 7% 증가한 5만198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수도권은 모두 증가한 반면 지방은 충북·전북·전남 등을 제외하고 실적이 감소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이 34.3% 상승한 1847건이며, 대전 287·세종 1805·충남 2959로 각각77.7%, 3.1%, 4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17.3% 증가한 3만8294가구였다.

1~9월 누계로는 33만5612가구로 52.2% 늘었다. 주택 준공 실적은 7.0% 증가한 3만8238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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