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101·충북 5128·충남 5537가구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3만2524가구로 전월대비 2.6%(826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현재 전월대비 3.1%(368호) 감소한 1만1477호로 집계됐다.

미분양주택은 수도권이 전월대비 8.4%(340호) 감소한 1만4549호로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7975호로 전월대비 13.7% 증가한 2166가구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411호 감소한 7402호로 집계된 반면, 85㎡ 이하는 전월대비 1237호 증가한 2만5122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대전3101·충북5128·충남1만4277가구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은 연속0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