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억 투입해 2017년 6월 준공 목표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양돈단지 내에 설치된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기존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노후화와 처리능력 저하에 따른 악취 발생, 기존 처리시설 개선을 취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비 등 178억원을 투입해 내수읍 내수리 141 일원(내수하수종말 처리장 옆)에 이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설되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은 현재 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일 140t 처리규모로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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