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2개 기관 협업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과하는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7~28일 양일간 한국교통대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과 창업․ 금융 등 청년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 내·외부에서 12개 각 기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취업과 창업 등 관련 1: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상담에 참여해 진로와 성향분석, 자기계발 등의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등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청춘우체통과 현장 설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프로그램들과 진로·성향 자가진단 테스트가 준비되고 각 기관의 청년 지원 정보홍보물을 한 자리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이 대학 홍태환 학생처장은 “취업과 창업 등의 정부지원 및 정보에 소외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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