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이 ‘나라e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각종 담당자 회의를 진행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는 효율성 있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라e음’ 은 공직자들이 활용하는 내부 시스템으로 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간 PC영상회의 서비스, 통합메신저(UC)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정부 3.0실현을 위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이다.

군은 지난달 2일부터 본청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업무 공유와 협업 그리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행정 내부망을 이용한 ‘나라e음’ PC영상회의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나라e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은 대면보고나 회의참석을 위한 출장 없이도 개인 PC에서 온라인 영상회의가 가능한 의사소통시스템으로,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공무원과도 영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부3.0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부 주요 시책인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공유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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