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화 조각 등 67점 선사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에서는 남한강 일대에서 미술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전인 ‘29회 남한강전’이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종원 회장의 ‘가대리 강변’을 비롯해 67명의 회원이 출품한 동양화 16점, 서양화 44점, 조각 5점, 공예 2점 등 모두 67점이 전시된다.

지난 1987년 출범한 미술단체 남한강전은 중부내륙 미술계의 중심 역할을 하며 향토미술 발전과 미술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단양문화마루는 주 전시실(321㎡)과 야외 전시실(27㎡), 안내데스크(23㎡), 사무실 및 창고(54㎡)를 갖춘 갤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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