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최근 충북대에서 개최된 2015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증평군 도안면 송정2리 통미마을이 농촌현장포럼 추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통미마을은 다음달 10일 농식품부 주관 중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한다.

42가구 87명이 살고 있는 통미마을은 주민의 단합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전체 주민 수 대비 높은 참여율과 주경야독의 정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우수사례 발표 중앙대회에 도 대표로 3년 연속 참가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다음 달 개최될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통미마을 주민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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