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611㎡에 48대의 차량 주차 가능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일부터 대농3지구(복대동 288-22)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농3지구 주차장은 연면적 1611㎡에 4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2급지 요금이 적용돼 최초 30분에 500원, 초과 10분 200원, 1일 주차 8000원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청주시 공영주차장은 남사로, 무심천 하상, 사직 분수대 등 19곳에 모두 1928면이 있다.

1일 주차요금의 경우 1급지 1만3000원으로, 2급지 8000원으로, 3급지는 3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농3지구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주차장 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무분별한 장기 주차로 인한 비효율적인 주차장 이용 등의 문제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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