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4300만원 예산 절감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10월 현재 발주한 주요사업 31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2억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 전문공사 △추정금액 3000만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를 비롯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이 해당 계약금액의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설계변경 심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및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절감액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주요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