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패션위크·전시회 참가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남서울대(총장 공정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조원길 교수)이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5 말레이시아 패션위크 &전시회, INTRADE’에 참가해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2015 말레이시아 패션위크 &전시회, INTRADE’는 글로벌 시장에서 무역 전시, 해외 바이어 및 방문객을 연결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GTEP 8기 출신의 CEO 임수연씨는 ‘남서울 인터내셔널’을 통해 개발한 화장품 ‘미라클 에어’를 출품할 계획이다.

‘남서울 인터내셔널’ 김태영 학생은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수차례 해외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제작된 것”이라며 “지난 중국 전시회에서의 성공경험을 토대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GTEP은 지난 2009년 3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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