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5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생활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015 권역별 생활문화제 개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충북에 맞는 생활문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나도삼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이 ‘생활문화예술 정책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생활문화, 생활문화공간, 그리고 생활문화편의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송경희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부 연구위원, 이명준 전북 문화예술동호회 협의회장, 우지연 한국문화의집연합회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좀 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내년도 충북문화재단의 생활문화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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