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서 홍삼이나 김치 등 국내 농수산식품의 수출 증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품목별 FTA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시 펴낸 ‘맞춤형 FTA 활용 매뉴얼’에는 기존 막걸리, 베어링 등에 홍삼, 조미김, 김치, 유자차 등 농수산가공 수출품 4개 품목을 추가했다.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관리기법과 사후 검증 대응전략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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